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의 감시단 (문단 편집) == 기타 == * 모든 플레이어들이 [[둠(2016)]]의 캠페인 스토리에 좋은 평을 내리진 않은 만큼 혹평도 간혹 있으나, 그와 별개로 악마들의 강력함과 무자비함, 그를 뛰어넘는 둠 슬레이어의 강력함과 같은 기본적인 설정과 뒷배경, 세계관은 화끈하고 마초스러운 게임 플레이와 잘 어울리기에 호평이 많았다.[* 호불호가 갈렸던 설정으론 둠가이가 둠 슬레이어가 된 점, 즉 인간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린 점이다. 하지만 불호의 입장에서도 둠 슬레이어의 강력함과 상남자스러운 점에 대해선 호평이 대다수였고, 소수만이 "지나치게 야만적이고 타협이 없다."라는 평을 남겼다.] 밤의 감시단 역시 예외는 아니었기에 둠 팬덤은 "밤의 감시단의 과거사를 자세히 다룬 DLC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하거나 각자 게임 속에서 얻은 정보로 감시단에 대한 연구와 추측글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 관련된 [[밈]]도 나왔다. [[https://www.reddit.com/r/Doom/comments/amuaar/by_the_wraiths/|예시]] * 굉장히 전통을 중시하는 종족으로, 이는 아전트 에너지에 타락한 지금에 와서도 변함이 없다. 둠 슬레이어는 센티널 프라임에 도착했을 때 감시단 부대로부터 환영을 받는데, 이는 슬레이어가 여전히 전사 왕이라 감시단 또한 그 권위를 존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슬레이어가 '동족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규율을 어기고 사제를 죽이자, 전통대로 왕위를 박탈당하고 감시자들 역시 그를 체포하려 한다. 이들이 활동하던 시대에서 아득한 시간이 흐른 둠 리부트 시리즈의 시간대에 이들이 어떻게 생존해 있는지는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데, 아전트 에너지의 수명 연장 효과 덕분일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그들의 후손이거나. * 코믹스에서도 나온 '찢고 죽인다!(Rip And Tear!)'는 밤의 감시단의 공식 구호로 자리잡았다. 둠 이터널에서 둠 슬레이어가 귀환했을 때 외친 말이 바로 '찢고 죽인다!(Kar En Tuk!)'이다. * 아전트 드'누르의 문명권 호칭이 상당히 헷갈린다. 게임 내에서는 아전트와 센티넬이란 호칭이 혼용되고 있는데, 어느 쪽이 감시단이 속한 모성과 고대 문명 전체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알기가 어렵다. 위키와 유튜브 등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아전트 문명의 전사들을 센티넬이라 불렀으므로 아전트는 드'누르에서 시작한 문명 전체를 칭하는 것이고, 센티넬은 밤의 감시단 같은 전사 계층만 칭하는 것이라 여기기도 한다. 다만 아전트 문명의 역사 자체가 센티넬의 행적 자체이므로 둘을 분리하기가 어렵다. 일부 위키는 아전트 에너지 개발 이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센티넬 문명/아전트 문명으로 나누어서 부르기도 한다. * 아전트 문명권의 사람들 대부분은 지구 기준으로 치면 거인이라 봐도 될 정도로 키가 크다. 일단 둠 슬레이어는 183cm로 지구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장신이지만, 아전트인 중 노빅 왕은 2미터 이상의 키다리이고 발렌 역시 슬레이어보다 머리 반 정도 크다. 허리가 굽은 노인의 모습을 한 디아그 사제들도 그 상태에서도 둠 슬레이어보다도 눈높이가 높다. 또한 머로더는 2.5m에 달한다.[* 다만 머로더는 악마화되면서 신장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전트인들은 기본적으로 190cm대도 흔한 인종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둠 슬레이어는 갑옷 없이도 191cm의 거구인 블라즈코윅즈는 물론 퀘이크 3 아레나에서 등장한 여러 오리지널 캐릭터들에 비해 작은 캐릭터였고 이 기믹이 현재까지 유지된 것에 가깝다.] * 워낙 전투광 민족이라 검과 방패 등의 냉병기만 주력으로 활용한 것 같지만, 이들이라고 화력병기와 원거리 공격병기를 경시한 것은 아니다. 둠 슬레이어의 슈퍼 샷건은 밤의 감시단에서 개조해준 것이며, 상당한 고화력 병기인 노포 역시 주력으로 사용했다. 또한 아틀란에게 탑재된 병기 중 상당수가 원거리 전투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다. * 문명의 역사가 어마어마하게 길다. 지구에서 악마 추종자들과 지옥 사제들이 사용하던 둠 헌터 기지는 고대 아전트 문명의 유산인데 코덱스에 따르면 무려 '''약 6천만년''' 전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즉, 지구에선 인류의 탄생은 커녕 아직 공룡조차 멸종하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던 시대에 아전트 문명은 이미 다른 행성으로 진출해 자신들의 문명을 건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에서는 '고대 센티넬 경전'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악마의 대규모 침공을 처음 겪은 듯한 노빅 왕과 당대 감시자들이 당황한 것과 별개로 고대 경전에는 아이콘 오브 신이나 암흑군주와 관련된 기록이 여럿 남아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레이스들이 창조한 수많은 괴수들과 싸우면서 지옥의 악마들과도 접촉한 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전트 문명이 자리를 잡기 이전의 드'누르는 타이탄이라고 칭할 만한 거대 괴수들이 지배하는 야만적인 행성이어서, 악마들이 욕심낼 만한 장소는 아니었다. * 극도로 발전한 마법과 과학 기술을 가졌던 사실과 별개로, [[몽골|상당히 폭력적인 상무 문화에 기반한 문명이기도 했다.]] 다 죽어가는데다 정신까지 온전하지 못했던 둠 슬레이어를 다짜고짜 콜로세움에 밀어넣은 뒤 싹수가 보이자 감시단에 입단시켰으며,[* 심지어 제대로 된 치료나 보급도 해 주지 않고 연이은 전쟁에 투입시켰다고 한다. 물론 본인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의미를 지닌 성전이었겠지만, 21세기 지구인 기준으로 따지면 [[제네바 협약]]을 논스톱으로 위반하는 것들이다(...).] 은근히 배타적인 성향도 강해 거의 센티널인과 똑같이 생긴 슬레이어를 경계하기도 했다. 그나마 그가 전쟁에서 맹활약을 한 뒤에야 경계심을 풀었다고 한다. 또 센티널 외의 국가와 전쟁을 벌이며 패배한 국가의 민족들은 노예로 삼았다. 네크라볼도 센티널의 노예들을 동원해서 지은 시설이었으며 그 단물이었던 아전트 에너지 대부분은 메이커와 센티널인들에게 돌아갔으니, 밤의 감시단의 Bad ass한 기믹과는 별개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악명이 자자했을 지도 모른다. ~~결국 센티널의 비극은 자업자득이다.~~ * 센티널(아전트) 문명은 기본적으로 왕정제 국가인데, 나중에 '전사왕'으로 추대된 둠 슬레이어의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한 시대에 두 명의 왕이 존재 가능한 특이한 정치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전사왕이라는 직위는 정통 국왕의 산하에 있었지만, 센티넬 프라임에 대한 통치권을 소유하여 실질적 권력이 있는 직위로 보이나, 최소한 당대 밤의 감시단은 아전트를 수호하는 것이 존재 목적이었므로 이들은 정치 활동으로 아전트 드'누르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전트 드'누르가 돌아가는 것에 너무 무관심해서 이들이 나중에 눈치챘을 땐 아전트는 이미 지옥 에너지에 푹 쩔어버린 상태였다. 또 감시단은 전사왕을 섬기지만, 그 전사왕은 당대 국왕을 섬기기에 국왕은 감시단에게 명령할 수 있었다. 애당초 둠 슬레이어 외의 전사왕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 데다 당대 감시자들도 전설이라고만 여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